권력이 필요 없어지는 세상
1/ 옛날엔 방송국에서 공채 코미디언을 뽑았다. 소수의 심사위원이 그들의 장래성을 평가했다. 걔중에 심사날에 잘 하지 못해 떨어진 수많은 사람들이 있다. 또한 너무 독특하여 대중성이 없으면 심사위원들이 평가를 제대로 할 수 없었다.
2/ 그러나 지금은 어떤가? 누구나 남을 웃긴다고 자부하면 스마트폰으로 본인을 촬영 한다. 처음에는 아무도 보지 않지만 어느덧 댓글이 한두개씩 달린다. 그렇게 그는 코미디언이 되었다. 트위치와 유튜브 생방을 통해 수많은 비공식 엔터네이너들이 생겨나고 있다.
3/ 그런 그들이 일구어 나가는 팬덤은 사실 모래성위에 만들어 지고 있다. 언제든 플랫폼의 소수 인원들이 컨텐츠 제작자의 재산을 압류할 수 있다. 어쩌면 지금 인터넷은 스탈린 치하의 소련과 다를게 없을 수 있다. 그런 인터넷 공간에서 탈중앙화는 이상이 아니라 필요 그 이상이 아닐까?
4/ 뭇 사람들이 CBDC가 나오면 비트코인 망한다고 말한다. 무식한 소리다. CBDC가 나오면 그것도 미국에서 만약 나온다면 다른 나라의 명목화폐가 망할 것이다. 내 휴대폰에 바로 꽂히는 디지털 달러를 놔두고 누가 자국 통화를 가지려 할까? 특히 지금같이 자산시장이 좋지 않을때 달러의 힘을 보시라.
5/ 참고로 자유시장주의를 지향 국가 특히 그것도 미국에서 CBDC가 나온다면, 미국의 DNA를 갈아 엎는 일이다. CBDC가 나오는 그 날 모든게 리셋이 된다. 시중의 상업 은행은 필요 없어지고 미국의 Fed가 직접 미국민들에 지갑에 돈을 꽂는다. 그런 돈이 국경을 넘어 자유롭게 넘나든다.
6/ 국경을 자유롭게 넘나 드는 미국 달러가 미국이 보내고 싶지 않은 러시아로 가고, 중국 공산당이 싫어하는 자금 유출이 일어난다면 어떻게 될까? 여전히 디지털 달러도 무한 생산 될 수 있는 즉 비용이 들어가지 않은 돈이다. 비트코인과 금만이 비용이 들어간 진짜 돈이며 CBDC가 나오면 더욱 빛난다.
7/ 비용이 들어간 돈이 진짜 돈이다. 제2차세계대전이란 비용을 치룬 미국 달러가 여태껏 진짜 돈으로 인식 됐다. 그러나 그 비용이 시간이 지나며 퇴색되고 있다. 전기 비용이 들어가는 비트코인이 해결책이 될 수 있다.
8/ 왜 굳이 비용이 들어가야하나? 비용이 들어가야 그 가치물의 희소성이 정당화 되기 때문이다. 희소하지 않으면 가치가 없다. 지금 미국 달러는 희소해지지는 않고 더욱 많아지다 요즘 잠시 미연준이 멈추니 자산시장이 박살나고 있다. 돈맛에 찌들은 그들이 할 수 있는건 또 뽕에 취하는 수 밖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