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기본 원리 원칙으로 돌아가야 한다
내가 맹인인데 다른 사람 눈을 뜨게 해주고 싶다니 어찌보면 위선자 of 위선자가 내가 아닌가?
시장과 멀어지려 하지만 그렇게 또 오늘 하루도 반성하는 척…깨달은 척 하는 내가 밉다. 미치도록. 반성하고 깨닫기 멀고도 멀었다. 난 그렇다고 인정한다.
나는 아예 보이지 않는데 누군가는 내가 안 보이는 것을 선명하게 너무나 당연하게 본다.
그것이 날 무섭게한다. 그것이 날 채찍질 시킨다. 내가 놓치고 있는게 뭘까? 너무나 많다.
너무나 많아서 엄두가 안난다. 어디서부터 시작해야하나? 산책하며 고민에 빠졌다.
결국 기본 원리 원칙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결론에 다르렀다.
어떤 원칙들인가? 결국 이 세상을 지배하는 유니버스 작동방법은 크게 두가지로 나뉜다: 1) 자연계 & 2) 인간계. Nature and human nature. Nature에서 중요한 것은 physics다. 물리학을 통해 자연계를 봐라본다.
Human nature에서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많아보이지만 사실 기본적으로 미시경제학과 사회심리학이라고 보여진다. 여기서 중요한 것들을 보게 만드는 도구는 무엇일까? 바로 수학 (특히 통계)이다.
초등학교 1학년이 되었다고...아니 많이 쳐줘서 중학교 1학년이 되었다고 생각하자. (그 정도 밖에 안된다.)
그렇다면 난 무엇을 할 수 있나? 책 “수학 없는 물리” 그리고 맨큐의 미시경제학 & 오태민 작가님의 "경제학적 상상력"과 "인문학적 상상력"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기본으로 돌아간다는 소리는 과거로 돌아간다는 것이 아니다. 미래를 나아가게 하는 그 뿌리를 찾아...즉 무한함의 기본 원천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